동국홀딩스는 6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2,61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국제강의 인적분할로 존속법인이 된 동국홀딩스의 재상장 첫날이었습니다.
상한가 동국홀딩스 인적분할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이달 1일 존속법인인 동국홀딩스와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냉연 사업회사 동국씨엠 등 총 3개사로 분할되었습니다. 이날부터 분할한 3개사 명의로 주식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인적분할은 기존의 법인이 존속하면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입니다.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의 법인은 새로운 법인에게 자산과 부채를 양도하고, 새로운 법인은 기존의 법인에게 자기 주식을 발행합니다. 인적분할의 목적은 사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국제강은 인적분할을 통해 열연사업과 냉연사업을 분리하고, 각 사업별로 전문화된 경영체제를 구축하려는 계획입니다. 또한 동국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의 경영지원과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동국홀딩스는 재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찍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주식을 각각 100%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회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4,350원에, 동국씨엠은 3.08% 오른 2,6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동국홀딩스가 상한가 간 이유는 인적분할로 인한 사업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상한가 동국홀딩스 자회사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철강기업으로, 195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동국제강은 강판, 강관, 강선, 강봉 등 다양한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10개의 생산공장과 20여 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철강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한가 동국홀딩스 자회사 동국씨엠
동국씨엠은 동국제강그룹의 냉연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동국제강은 2023년 6월 1일부터 지주회사인 동국홀딩스와 열연사업회사인 동국제강, 냉연 사업회사인 동국씨엠으로 인적분할되었습니다.
동국씨엠은 냉간 압연과 컬러강판 등 다양한 냉연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컬러강판은 동국제강의 알짜 사업 부문으로, 부산공장과 충남 도성의 빌딩설루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컬러강판은 철강재에 색을 입히는 공정으로, 건축물이나 가전제품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상한가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이 주주들에게 미치는 영향
분할 후에 주주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동국제강 주식보다 더 많은 수의 주식을 가지게 되므로, 분할 전후의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할 전후의 주가 변동은 시장 상황, 기업 실적, 투자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므로,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적분할은 기업 가치를 적정하게 반영하고 투자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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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16일 주식 거래 재개 - 딜사이트 (dealsite.co.kr)
돌아온 장세주, 동국제강 분할 지주사 맡는다 < 산업·기업 < 경제 < 기사본문 - 스트레이트뉴스 (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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