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은 어떤 기업이야?]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소재 및 이산화티타늄 생산 전문기업으로, 196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종합적인 이차전지 원료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요 제품은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은 백색 안료로서, 섬유용, 식품용, 전자제품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황산코발트는 이차전지 양극재로서,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코스모화학은 이 두 제품을 친환경적인 공정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모화학은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폐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폐배터리에서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귀중한 원료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이런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있는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원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제품과 공정으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으로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요 사업은 뭐야?]
코스모화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화학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요 사업은 뭐야?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코스모화학의 대표적인 사업 분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석유화학 사업입니다. 코스모화학은 석유를 원료로 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의 기초 화학물질을 생산합니다. 이러한 기초 화학물질은 플라스틱, 고무, 합성섬유 등의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코스모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고분자 사업입니다. 코스모화학은 기초 화학물질을 가공하여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등의 고분자 제품을 생산합니다. 이러한 고분자 제품은 용기, 필름, 파이프 등의 형태로 변형되어 식품, 의료,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코스모화학은 고분자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미세전자재료 사업입니다. 코스모화학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의 미세전자산업에 필요한 재료를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이러한 미세전자재료는 칩, 패널, 모듈 등의 형태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전자제품에 사용됩니다. 코스모화학은 미세전자재료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의 지능화와 미래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재무제표는 어때?]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황산코발트, 촉매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화학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신소재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모화학의 매출액은 2020년에 3,555억 원에서 2021년에 5,126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신소재 사업의 성장과 이산화티타늄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도 2020년에 50억원에서 2021년에 305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4%에서 6%로 개선되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자산은 2020년에 6,685억원에서 2021년에 6,813억 원으로 약간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4,185억 원에서 3,785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부채비율은 167%에서 125%로 낮아졌습니다. 자본은 2,500억 원에서 3,028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자기 자본이익률은 -9.6%에서 5.8%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현재 60,500원입니다.PER은61.33배입니다. PBR은 3.36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최근 주가는 신소재 사업의 호조와 이산화티타늄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화학 기업으로서 신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는 전기차와 배터리 등의 미래 성장 산업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코스모화학은 이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제조업체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촉매와 기능성 필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재무제표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신소재 사업의 성장과 이산화티타늄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습니다. 부채비율과 PER은 다소 높지만, 자기자본이익률과 PBR은 개선되었습니다.
[코스모화학과 동종업계 비교]
코스모화학은 이차 전지 원료인 황산코발트 생산과 더불어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고 환경 이슈와 맞물리면서 폐배터리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죠. 코스모화학은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2030년 20조 원에서 2050년 600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봤습니다. 직접 생산 중인 황산코발트와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회수해 종합적인 이차전지 원료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스모화학의 동종업계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등이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NCA 분야에서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의 EV용 배터리 소재로 납품하고 있는 스미토모에 뒤이어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리튬이온 2 차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삼성 SDI와 LG화학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컬은 NCM811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LG화학과 협력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코스모화학과 동종업계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가 흐름은 어때?]
코스모화학의 주가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며 1조원의 시가총액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성공적인 시설 가동과 코발트 가격의 급등에 힘입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신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코스모 신소재와 양극재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하여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양극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2월부터 주가는 조정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긴축정책의 영향과 함께 코스모화학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수익성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 사업에서도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에 놓여 있으며,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영향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모화학의 주가흐름은 단기적으로는 조정세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성장 잠재력과 이산화티타늄 및 코발트 가격의 회복세를 고려하면 상승세로 전환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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